정동탁 교수는 의사는 아니지만 심장병을 연구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시행하는 ‘바이오의료 기술개발사업’에 선정돼 현재 빅데이터, AI 분석으로 심혈관 질환의 바이오마커를 발굴하고 혁신적인 치료제를 개발하기 위해 연구를 수행하는 중이다. 소수의 그룹에서 추진되는 연구인만큼 독보적인 역량으로 심장병 연구를 수행하고 있는 정동탁 교수를 만나본다.
2024년 ERICA의 가장 대표적인 키워드를 꼽는다면 단연 ‘변화’와 ‘성장’ 아닐까. 더 나은 내일, 대학의 미래를 준비하는 과감한 혁신이 뒤따랐고, 구성원은 그 어느 때보다 긴밀히 소통하며 변화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ERICA의 역사에서 길이 기억될 순간들을 HY ERICA 편집팀이 정리했다.
홍성욱 예술감독은 뉴욕 시어터 발레단의 주역이자, 학생을 가르치는 교수, 이후엔 창작자로 활약하며 발레 장르와 무대에서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포지션을 거쳐왔다. 상대적으로 늦은 나이에 발레를 시작했지만, 발레의 가치와 예술성, 다양한 시도를 두려워하지 않는 그는 발레의 전성기를 이끄는 주역 중 한 사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