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별 연구력을 가늠하는 지표로 대학의 규모, 의대 설치 유무, 또는 주요 연구자 등이 거론된다. 그 중에서도 연구자는 파급력과 영향력으로 압도적인 존재감을 나타낸다. 세계 상위 2% 연구자들과 그들의 값진 연구 성과는 ERICA의 미래이자 성장 동력이다. ERICA는 뚜렷한 강점을 바탕에 두고, 분야별 두각을 나타내며 연구중심대학으로 새로운 역사를 만들고 있어, 더욱 주목받아 마땅하다.
ERICA 학생뿐 아니라 교수, 동문 등 다양한 교내 구성원의 기부로 학교에는 많은 변화가 일어났다. 캠퍼스에 기부로 조성된 공간과 시설을 둘러보고, ERICA의 따뜻한 기부문화를 알아보자.
코로나 엔데믹 선언 이후 맞이한 ERICA의 봄 축제는 반복되는 일상 속 캠퍼스에 활기를 북돋았다. 이번 축제는 ERICA 구성원을 대상으로 축제 이름 공모전을 통해, ‘한양 ERICA여! 희망하라!’는 뜻을 담은 공식 축제명, ‘E-SPERO’로 여는 첫 축제였다. 학생들은 마스크를 벗고 시원한 옷차림으로 원래의 일상으로 돌아가 봄의 끝자락을 만끽했다.